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을), 공영홈쇼핑 본사 사옥 군포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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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을), 공영홈쇼핑 본사 사옥 군포 이전 추진
  • 길민정 기자
  • 승인 2019.09.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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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을)은 8월 28일(수)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최창희 사장과 면담을 갖고 홈쇼핑 본사 사옥 군포 이전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공영홈쇼핑은 8월 27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말 임대차 계약 종료에 따른 대안 마련을 위해 ‘신사옥 건립TF’ 발족 사실을 알렸고, 이학영 의원은 군포시에 유치 의지를 확인한 후 공영홈쇼핑 사장 면담을 갖게 되었다.

공영홈쇼핑은 ▲방송 스튜디오 부족 ▲정원 증가에 따른 사무•복지 공간 부족 ▲임차료 부담 및 건물임차 계약만료에 따른 본사 사옥 리스크 해소를 위해 본사 사옥 이전을 검토중이며, 군포시는 군포 유치를 위해 사옥 건축 부지 소개,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학영 의원은 ▲고속도로(영동, 서해안, 수도권순환, 과천봉담, 광명수원, 1번국도), 지하철(1, 4호선 및 급행 정차), GTX-C노선(‘25년 완공예정)이 갖춰진 지리적 장점 ▲인접한 물류센터의 편의성 등 군포시가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지임을 설명하며 군포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건축비 및 부대비용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1,200억 규모이며, 공영홈쇼핑이 자체 조달할 예정이다.

이학영 의원은 “공영홈쇼핑 본사 사옥이 군포시로 이전하게 되면 본사 직원을 포함해 콜센터 및 협력업체 직원까지 총 3천여명 규모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방세수 확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영홈쇼핑 본사 이전에 따른 협력업체 입주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군포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홈쇼핑 유치를 위한 활동은 이제 시작이며 군포시 유치가 최종 확정될 때 까지 군포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군포시 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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