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학생 및 학부모 안전에 힘써
상태바
파주교육지원청,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학생 및 학부모 안전에 힘써
  • 길민정 기자
  • 승인 2019.09.18 0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파주교육지원청 비상상황반 운영
◦ 파주학생육상축제 등 다수 학생 참여 행사 연기, 축산농가 방문금지
◦ 학생, 학부모 대상 아프리카돼지열병 계기 교육 실시

파주교육지원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학생 계기교육에 힘쓰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청내 비상상황반을 운영하며 파주시청에 소속직원을 파견,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선제적 대응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및 축산농가 소재지역 방문자제, ▲사람이 많은 장소 및 지역 방문 자제, ▲야외활동 시 동물에게 음식물(소시지, 햄 등) 제공 금지, ▲개인위생관리 철저, ▲음식물 잔반 축산농가 반·출입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역 사회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19 파주학생육상한마당”, “파평․문산지구 2019 지역과 함께하는 학생예술축제” 등 다수의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는 상황이 안정화 될 때 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학교에 계기교육 자료와 가정통신문을 각급 학교로 시행하여 학생들에게 조, 종례시간과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계기 교육을 실시하는 등 파주교육가족이 한 마음으로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형수 교육장은 “정부와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