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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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펼쳐
  • 길민정 기자
  • 승인 2019.09.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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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근절, 전좌석 안전띠 매고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군포경찰서는 2019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특별교통관리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9월 초, 추석 연휴 하루 전날부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되는 점을 지역 대형마트 모니터와 온라인 등을 통해 안내함으로써 교통소통의 원활과 사고 위험 등을 감소하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추석연휴 교통관리계획을 세워 9.6.(금) ~ 9.15.(일). 10일 동안 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산본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최대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허용하고 주차 허용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관 및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하는 등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수)에는 이용객이 많은 산본전통시장을 찾아가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올해 6월 25일부터 시행된 음주운전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을 골자로, 음주단속 수치 강화(면허정지 0.03%부터, 면허취소 0.08%부터) 및 면허정지 횟수가 2회 이상이면 면허취소(2 strike out)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하였다. 음주운전 근절 및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와 제도의 취지 등에 대해 홍보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시장주변의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데 불편하지 않고, 경찰이 직접 나와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법개정 내용들을 안내해주니 부모님을 만나러가는 길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재남 군포경찰서장은“일상생활과 밀접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적극 홍보하여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 할 수 있도록 하며,「사람이 보이면, 우선 멈춤!!」등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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