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서울) 종로청계관광특구 육의전 축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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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 서울) 종로청계관광특구 육의전 축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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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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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청계관광특구는 세종대로~숭인동 사거리까지 이르는 지역으로 청계천을 따라 상패․휘장, 의료기기 상가, 귀금속 상가, 세운상가, 광장시장, 문구완구 상가 등 1만 4,000여 개의 상가들이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육의전과 시전행랑이 성행했던 곳으로, 종로구에서는 매년 육의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육의전축제는 육의전이 있던 종로거리가 관수동 상패․휘장거리, 세운상가, 종로 의료기기 거리, 광장시장, 창신동 문구완구거리・인장거리・수족관거리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를 살려 상가별 특성을 알리고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

육의전(六矣廛)이란?

조선시대 왕으로부터 독점적 상업권을 부여받아 국가 수요품을 조달한 여섯 종류의 큰 상점으로, 시대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했지만 지전(한지 가게), 어물전(수산물 가게), 포전(삼베 가게), 선전(비단 가게), 면포전(면포 가게), 면주전(명주 가게)을 일컫는다.
육의전은 국역 부담의 의무 대신 상품의 독점적 전매권을 행사하고 상업 경제를 지배하면서 확고한 지위를 유지했다. 이 때문에 육의전은 조선의 상업 그 자체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주 거래처가 왕실이었기에 사대문 바로 앞에 위치했는데, 지금의 종로 청계천 부근이다.
제14회 육의전 축제
종로청계관광특구는 세종대로~숭인동 사거리까지 이르는 지역으로 청계천을 따라 상패?휘장, 의료기기 상가, 귀금속 상가, 세운상가, 광장시장, 문구완구 상가 등 1만 4,000여 개의 상가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육의전과 시전행랑이 성행했던 곳으로, 종로구에서는 매년 육의전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육의전축제는 육의전이 있던 종로거리가 관수동 상패?휘장거리, 세운상가, 종로 의료기기 거리, 광장시장, 창신동 문구완구거리·인장거리·수족관거리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를 살려 상가별 특성을 알리고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종로와 청계천을 따라 620여년의 역사와 정취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종로청계관광특구 구석구석을 돌며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을 알차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지역 : 서울시 종로구
기간 : 2019년 9월 27일 ~ 9월 28일 13:00 ~ 18:00
장소 : 9월 27일(금) 다시세운광장 / 9월 28일(토) 흥인지문 일원
주최 : 종로구
문의 : (사)종로청계관광특구협의회 관리자 02-2148-1863
 
관련사진

관련사이트 : http://www.jongno.go.kr/chTown.do?menuNo=9287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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