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기자수첩] 이학영,김정우 의원의 경쟁으로 덕보는 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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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기자수첩] 이학영,김정우 의원의 경쟁으로 덕보는 군포
  • 김용현
  • 승인 2019.10.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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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군포는 국회의원이 하나로 줄어든다. 공천을 앞두고 이학영, 김정우 의원이 경쟁해야 한다. 두 사람은 치열한 의정활동 경쟁을 펴고 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연일 그간의 피감기관에 대한 감사결과를 쏟아내고 있다. 둘이 지적하고 제시하는 정책들이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그뿐 아니다. 지역구를 개발시켜야 하는 의무를 다하고자 예산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의원은 예결위와 정무위에서 김의원은 기재위에서 유리한 위치에서 지역을 위한 예산을 찾아 가져오는 일을 잘 해내고 있다.

어쩌면 지역구 기반의원이 해야 하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하는 감시활동과 함께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역할에도 기대이상으로 잘하고 있다.

일찌감치 다음 선거 공천룰을 발표한 탓에 당원확보라는 기본적인 경쟁에도 뒤지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다. 

다음 선거에서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군포는 큰 손실을 피할 수 없다. 아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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