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서울) 2019 정오의 음악회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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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서울) 2019 정오의 음악회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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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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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하는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2009년 시작된 국립극장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공연 '정오의 음악회'는 한해도 빠지지 않고 공연되어 지금도 매회 만석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다. 국악 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국악 관현악곡과 대중가수, 뮤지컬 배우, 소리꾼 등 다양한 분야와 국악의 조합을 선사한다. 특히 2019년은 '정오의 음악회'가 시작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특별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오랜 기간 '정오의 음악회'를 사랑해준 관객과 전문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합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달마다 바뀌는 남산의 풍경, 소소한 간식이 곁들여진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는 오직 국립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품격 있는 즐거움이다. '정오의 음악회'가 지난 10년간, 국악 입문을 위한 관람코스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선 예매가 필수다. 특히 10월은 한글날인 공휴일에 공연이 진행되기에 평일 관람이 어려워 아쉬웠던 관객이라면 반드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김성진 | 예술감독 · 해설

제7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오케스트라를 통한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성진은 세계 각국의 국립단체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섬세한 지휘를 인정받았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장을 역임하는 등 국악 연주 단체의 총괄 운영 및 지휘 경험이 풍부한 리더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 교수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써왔다.

객원 지휘 | 박상후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에서 지휘 전공, 중국 국립중앙음악원 연수 과정을 수료하고 독일 함부르크 브람스 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념공연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국립극장과는 2013-2014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의 ‘단테의 신곡’ 지휘자로서 첫 인연을 맺었다. 중앙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했고 경기도립국악단,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전주시립국악단, 천안시충남관현악단 등에서 지휘를 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다.

판소리 협연 | 고영열 (소리꾼)

한양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는 피아노 치는 감성 소리꾼이다. 피아노로 작사, 작곡, 연주하며 음악을 만드는 그는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솔로 활동 외에도 그룹 ‘KOUND UP’ ‘EASTERNMOST’의 멤버, ‘두번째달’ 판소리 프로젝트의 객원으로 다양한 공연과 방송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에 판소리의 가창을 엮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만들고 있다.

 

 

문의 : 02-2280-4114

관련사이트 : https://www.ntok.go.kr/kr/Ticket/Performance/Details?performanceId=265558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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