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미술관은 올해 두 번째 전시로 '온도의 결 The Texture of Temperature' 을 마련했다. 배희경, 신현정, 임소담, 최은혜 네 명의 작가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미술에서 추상이 어떻게 재현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작가들은 형과 색을 통해 고유의 추상적 이미지를 구성, 예술가의 형식 탐구에 몰두하는 동시에 추상적 이미지의 매개가 되는 각자의 관심사를 회화, 도자, 영상, 설치 등으로 섬세하게 전환한다. 예술적 감각으로 추상화된 네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감정적 온도로 전이되며, 새로운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서로 다른 추상 변주로 미술에서의 또 다른 결을 만들어낸 이들 작품의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Artists
배희경 Hee K. Bae
신현정 Fay Shin
임소담 Sodam Lim
최은혜 Eunhyea Choi
장소 : 경기 | 닻 미술관
기간 : 2019.07.06 ~ 2019.10.13
시간 : 개관일 수-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휴관일 월·화요일, 설·추석연휴, 선거일
요금 : 어른 2,000원 / 어린이,청소년,군인,노인 1,000원
문의 : 031-798-2581
관련사이트 : https://www.datzmuseum.org/blogPost/thetextureoftemperature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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