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과천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 오금초 다섯빛깔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동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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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과천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 오금초 다섯빛깔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동메달 수상!
  • 길민정 기자
  • 승인 2019.10.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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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오금초 다섯빛깔 오케스트라가 제3회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 예선에 통과한 후, 본선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함.
◦ 다섯빛깔 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예술동아리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며 음악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음.

군포의왕교육지원청소속 오금초등학교(교장 김찬환) 다섯빛깔 어울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10월 12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회 과천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경쾌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합주를 선보여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하며 치러졌으며 관현악부분에 참가했다.

군포오금초 다빛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Jacob de Haan의‘Concerto d’amore(사랑의 콘서트)’로 바로크, 팝, 재즈의 다른 스타일로 구성된 곡이다. 무대 위 단원들은 다소 긴장이 되는 모습으로 연주를 시작했고 지휘에 맞춰 경쾌하고 웅장하며 신나는 멜로디를 큰 실수 없이 마쳤다. 관람석에서는 큰 박수와 환호가 터졌으며 오금초를 응원하는 플래카드가 나부꼈다.

63명으로 구성된 다섯빛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적인 꿈과 끼를 함양하기 위해 군포오금초에서는 매일 체계적인 연습이 이루어진다. 평일에는 음악 선생님의 지도 아래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에 틈틈이 파트연습을 실시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파트 강사와 전문 지휘자의 도움을 받아 파트 및 합주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의 지정을 받아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다섯빛깔 오케스트라는 올해 6월 27일 군포의왕학생예능발표회에 참여하여 기량을 뽐내기도 하고 하계캠프, 동계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음악적인 재능을 함양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2일 제5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군포오금초등학교 김찬환 교장은 본교 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특기교육을 통해 음악적 표현력을 키우고 있으며 화음을 만드는 과정에서 하나가 되어 협력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고 하였으며 “학생들이 예술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심성을 기르고 책임, 배려와 같은 가치를 지향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쌓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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