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호 박사 ‘낮은 곳에서 봐야 산이 높아 보인다네’ 수필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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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호 박사 ‘낮은 곳에서 봐야 산이 높아 보인다네’ 수필집 출간
  • 길민정 기자
  • 승인 2019.11.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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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럴드 대표이사인 임종호 박사가 ‘공간의 사랑’ 시집에 이어 ‘공간의 수필’을 출간했다. 그동안 사설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정리하여 출간한 수필집은 ‘낮은 곳에서 봐야 산이 높아 보인다네’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총 460쪽 양장본이다.

책은 제 1 부 따뜻한 내면의 세계, 제 2 부 함께하는 마음으로, 제 3 부 우리가 지켜야 할 자존심, 제 4 부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제 5 부 나만의 공간에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는 어린시절 추억과 사회의 현실, 미래지향적인 방안 등 다양한 색의 칼럼으로 채웠다.

특히 북한과의 민감한 부분에서도 미래지향적으로 제시하여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반감을 사지 않게 했고 국가관과 통일관을 더 확립해 주는 등 용기있는 필력을 발휘했다.

장세창 전 교장은 “임종호 박사의 수필집을 보자마자 마음이 평온한 느낌이었다. 인생사로 보면 20년 이상 후배지만 글 속에 숨어있는 숨결은 과거보다 오늘을, 오늘보다 미래를 더 생각하게 해 주었다.”고 평했다.

필자인 임종호 박사는 “부족한 것이 많아도 마음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시골출신이라 어린시절이 그리웠고 오늘을 사는 한 사람으로서 남고 싶어 수필집을 출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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