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학생  ‘2019 KOREA 월드푸드,베버리지 챔피언십’ 푸드카빙 3개 부문 수상 
상태바
고은 학생  ‘2019 KOREA 월드푸드,베버리지 챔피언십’ 푸드카빙 3개 부문 수상 
  • 고재영시민기자
  • 승인 2019.11.05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포시 재궁동 거주하는 고은 ( 신기중 3학년) 학생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19 KOREA 월드푸드,베버리지 챔피언십’에서 푸드카빙 3개 부문에 출전 해서 단체전에서는 대상, 개인전시에서 금상, 라이브에서는 동상을 수상하는 등 세 개의 상을 수상했다.

고은 학생은 ''푸드카빙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본래는 한식을 배우러 학원에 갔다가 전시되어 있는 푸드카빙 작품들을 보고 재미 있을 것 같아 시작했다."며''라이브에서 수박이 2번이나 갈라져 놀랐지만, 재미있는 카빙을 하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친구들이 카빙을 잘 몰라 대상을 받은걸 몰라주니 섭섭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하니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옆에서 있던 고은 학생 어머니는 " 카빙을 시작하고부터 생활이 규칙적이 되고 핸드폰을 보지 않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며, 열정적이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좋다.''고 말하며 카빙을 시키길 잘하신 듯한 만족한 표정을 지어보이셨다.

고은 학생은 단체 출전 팀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고 푸드카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스스로 선배들에게 폐가 될까 많이 걱정하고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아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미래의 멋진 요리사가 꿈은 고은학생을 지도한 곽명숙 명장은 '‘고은이는 중3의 어린 나이에도 이해력이 좋아 설명하면 바로 알아듣고 따라하고 부족한 면을 개선하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예쁜 제자다.''라고 말했다.

군포 유일 한국푸드카빙요리학원 곽명숙 원장에 따르면, 고은이 수상한 2019년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국내 하반기 단일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으며 ‘2019 Korea 월드푸드 . 베버리지 챔피언십 경연대회’는 지난해 3천명이 넘는 참가자와 35천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이번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했으며 이번 대회는 국제요리경연 29개팀 259명, 라이브경연 398팀 1677명 등 총 871팀 2735명의 조리인들이 참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