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지난 4일 실시한「전 도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발생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대비, 화재예방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추진 중이며 올해는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슬로건을 내세워 진행된다.
중점 홍보테마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홍보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전 도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등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비상구 신고포상제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화재예방 ▲전통시장, 영화관 등 화재예방 및 대피방법 등이다.
특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의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국빈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는 만큼 시민들도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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