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한창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동욱은 두 여동생과 막내 동현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서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접고 음악 선생님이 된다. 동료 여교사와의 첫사랑도 잠시뿐. 맹목적인 사랑을 내어준 동생들은 그의 집착에서 멀어지고자 동욱을 외면하고 떠나고야 만다. ​마흔번째 생일날 '아무도 오지 않는 밤'을 맞이하며 홀로 쓸쓸히 남겨진다.

​아무도 올 일 없는 동욱의 집으로 들어서는 검은 그림자. 그는 동욱의 막내 동생인 동현이다. 집을 나간 후 7년만에 나타난 동현은 여전히 철이 없고, 동욱 또한 여전히 잔소리 뿐이다.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한 서로의 모습 속에서 티격태격하기만하는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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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해요!' 형제가 다투고 있는 집으로 왠 낯선 여자가 들이닥친다. 당황한 형제 앞에서 수많은 이벤트를 펼치며 결혼 축하 이벤트를 열어 주고 있는 낯선 여자는 미리. 하지만 일곱번째 방문한 이 집도 잘못 찾아 왔다. 그리고 회사로부터 날아온 해고 통지.

첫 출근한 날 해고를 당해서 서럽게 울고 있는 미리에게 동현이 제안을 하나 한다. 결혼 축하 대신 오늘 생일인 형의 생일 축하 파티를 열어달라고....

​첫 출근한 날 해고를 당해서 서럽게 울고 있는 미리에게 동현이 제안을 하나 한다. 결혼 축하 대신 오늘 생일인 형의 생일 축하 파티를 열어달라고....

 

 

 

 

지역 - 서울

장소 - 예술극장 나무와 물

​기간 - 2019. 10. 07(월) ~ 2020. 01. 09(목)

시간 - (수 ~ 금) : 20시 / 토 : 16시, 19시 30분 / 일 : 16시 / *월,화 : 공연 없음

요금 - 전석 45,000

​문의 - 1666-5795

관련싸이트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701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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