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아람누리 갤러리에서 이계연 작가의 휴식같은 전시회가 열린다.
세 아이의 엄마에서 작가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15년이란 시간이 걸린 개인전인 만큼 그간의 세월의 흔적들을 농축하여 담아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물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길가에 심어져 있는 풀 한 포기에서 흔들림의 속삭임, 가로수 옆을 거닐며 낙옆 밟는 소리, 바닥에 박혀있는 크고 작은 돌들, 군데군데 자라나는 덤불을 보게될 때 자연 속에서의 위로 받는 소중한 느낌들을 작품을 통해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작가가 빈센트 반 고흐라고 하는 이계연 작가는 고흐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색채와 극한의 고독과 슬픔의 감정을 화폭에 담아 표현한 작품들이 감상 할수록 마음에 와 닿는다고 한다.
지역 - 경기
장소 -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3전시실
기간 - 2019. 11. 14(목) ~ 11. 24(일)
시간 - 10시 ~ 16시 / * 매주 월요일 휴관
요금 - 무료
문의 - 1577-7776 / 갤러리누리 : 031) 960-0182 (10시 ~ 18시)
관련싸이트 - https://blog.naver.com/aramart1/221706670543
http://www.artgy.or.kr/EH/EH0201V.aspx?showID=0000005813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경기TV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