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경기) 퀼른 서독일 방송 교향악단, 마렉 야노프스키 &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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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경기) 퀼른 서독일 방송 교향악단, 마렉 야노프스키 & 김선욱
  • 장경숙<문화기자>
  • 승인 2019.11.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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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음악의 자존심, 퀼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이 거장 마에스트로 마렉 야노프스키와 함께 내한한다. 북서독일방송협회(NDR)의 퀼른 방송국이 개국된 1947년에 조직되어 1948년 1월, 최초의 공개 연주회를 가지며 창단된 퀼른 방송교향악단은 창단 70년이라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초창기부터 인정받아오며, 지금까지도 폭넓은 레퍼토리와 이를 연주하기 위해 필요한 유연성과 순발력을 갖춘 악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공연 협연자로는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단단한 사운드와 호소력있는 음악으로 청중을 만난다.

 

 

 

 

 

퀼른서독일방송교향악단
퀼른 서독일방송교향악단

 

퀼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은 일찍부터 20세기 음악을 연주함에 있어서 탁월하여 펜데레츠키 ,스트라빈스키, 슈톡하우젠의 음악을 위촉 받거나 초연해 온, 명실상부 탄탄한 연주력을 갖고있다. 근현대 작품뿐 아니라 지역적으로 인접한 프랑스 작품에서도 탁월하며 더 나아가 국제적인 레퍼토리를 다루고 있다. 창단 이래 모든 음악감독의 국적이 전부 달랐던 것도 이러한 특성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마렉야노프스키
마렉야노프스키 / 지휘자

 

지휘자 마렉야노프스키는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다. 볼프강 자발리쉬에게 지휘를 사사하였다. 퀼른, 뒤셀도르프, 함부르크, 도르트문트 가극장에서 수석지휘자와 음악감독으로 활약하였고, 1984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음악감독과 수석 지휘자를 역임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김선욱 피아니스트
김선욱 / 피아니스트

 

서울에서 태어난 김선욱은 3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10살에 독주, 12살에 협연 무대를 가졌다. 한국 예술종합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고,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06년 당시 18세였던 김선욱은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4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기며 국제 무대에 데뷔하였다.

 

 

 

지역 - 경기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일시 - 2019. 11. 17(일)

시간 - 17시

요금 - VIP석 18만원 / R석 15만원 / S석 12만원 / A석 8만원 / 합창석 5만원

​문의 - 031) 783-8000

관련싸이트 - https://www.snart.or.kr/web/show/view/?MENUMST_ID=21433&place=all&type=month&show_type=perform&SNA_SHOW_IDX=5958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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