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서울) 서교수의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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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서울) 서교수의 양심
  • 장경숙<문화기자>
  • 승인 2019.11.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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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극은 배우 정욱 연기 인생 60주년 기념 공연이다.

성우를 시작으로 연극 배우로 출발해 70여편의 연극에서도 주인공으로 활약한 그는 1기 국립극단 배우, 탤런트, 그리고 영화배우로 그 전성기에 화려한 불꽃을 피워 올렸다. 그리고 현재 80대에 이르자 다시 연극배우인 자신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무대 위에서 중후하고 품격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감동의 세계로 이끌어 가고 있다.

 

 

 

 

 

 

신문 기자인 박인식은 대학 은사이자 유명 소설가인 서동호 교수가 최근 저지른 엄청난 비리 한 가지를 알게된다. 그것은 서동호 교수 명의로 출간된 베스트셀러 소설 '저 산 너머 저 산'의 원작이 자기 대학 동창이었던 강진우그의 옛날 원고였던 것이다.

물론 문제의 그 원고는 서동호 교수의 부인 구 여사가 밤 낮 없이 원고 독촉에 시달리는 남편의 모습을 보기가 너무 딱해서 다락방의 먼지 속에 있는 원고를 출판사에 넘긴 것입니다. 이를테면 강진욱은 대학생 시절 서동호 교수 댁을 드나들면서 사모님인 구 여사와 정을 통했다는 비밀을 고백하는가 하면, 원고 절취 사건에 대해서는 하등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한다.

 

 

배우 정욱

 

 

 

지역 - 서울

장소 - 아름다운 극장

​기간 - 2019. 11. 27(수) ~ 12. 15(일)

시간 - 화 ~ 금 : 19시 30분 / 토 : 16시, 19시 / 일 : 16시

요금 - 일반 30,000 원

​문의 -02) 946-0502

관련싸이트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7504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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