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경기) 과천시립교향악단 제 59회 정기연주회 - 카미유 생상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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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경기) 과천시립교향악단 제 59회 정기연주회 - 카미유 생상의 명작
  • 장경숙<문화기자>
  • 승인 2019.12.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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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6일(금) 오후 7시 30분에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카미유 생상의 명작'으로 제 59회 정기 연주회 '세계음악순례 시리즈 IV 프랑스'로 열린다.이 연주회는 2016년 독일을 시작으로 2017년 러시아, 2018년 오스트리아에 이은 나라별 시리즈로 연주 때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프랑스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거장 '카미유 생상'의 명작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주회는 문화 예술의 본고장 프랑스의 낭만을 빛나는 색채감으로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곡가 특유의 섬세한 음색과 풍요로운 악기 구성으로 이루어진 가장 대표적이며 대조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부는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눈으로 보는 듯한 묘사 음악의 진수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된다. 여러 동물의 특징을 잘 살려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작품이다. 전편에 걸쳐 유머와 익살이 깃들어 있는 기발한 랩소디풍의 모음곡입니다. 김예훈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2부는 1부와 사뭇 대조되는 작품인 교향곡 제 3번 '오르간'으로, 4관편성의 대규모 스케일에 악기들의 황제라고 일컫는 오르간을 추가하여 장중한 음색과 음향의 극적 박력을 제고함으로써 프랑스 교향곡 역사의 최고봉을 만나볼 수 있다.

 

 

 

카미유 생상스
카미유 생상스

 

생상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음악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은 교향 작품으로 기악을 중요시하였으며, 형식, 편성, 대위법에 있어서 우수하였다. 문학, 과학 등에도 조예가 깊었습니다. 작품으로 관현악곡 '죽음의 무도', '동물의 사육제', 가극 '삼손과 데릴라', 그 밖에도 교향곡, 협주곡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교향곡 3번'은 오르간을 섞어 넣어 색다르다.

 

 

 

지역 - 경기

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일시 - 2019. 12. 06(금)

시간 - 19시 30분

요금 - 전석 10,000 원

​문의 - 02) 507-4002

관련싸이트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7146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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