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더 많이 봉사할 겁니다. 5일 2019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 화합의 무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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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더 많이 봉사할 겁니다. 5일 2019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 화합의 무대 돼.
  • 길민정 기자
  • 승인 2019.12.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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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의 금년 한해 노고를 격려하는 2019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가 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관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34명과 13개 단체가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했다. 3천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벌인 72명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됐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는 자원봉사자들이 노래공연과 장기를 선보이는 축하무대로 진행됐다.

가요 ‘천년지기’를 열창한 안양시여성지도자회가 대상을, ‘한잔해’를 부른 ‘신바람 노래팀’과 ‘쓰리랑’의 경기생명사랑봉사단이 은상을 타는 등 참가팀들 모두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종 화기애애했던 자원봉사자들 공연은 올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대 단결과 내년 더 많은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마음과 손길이 모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안양이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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