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는 5일 오전 헌신적인 화재진압활동과 신속한 신고로 화재피해 저감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힘쓴 군포시민 6명에게 화재진압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공 표창을 받은 산본 래미안 하이어스 아파트 관리소장(남정옥, 56세) 및 경비팀 5명(김기하, 60세 / 김영선, 56세 / 김용민, 62세 / 이효수, 58세 / 변명현, 60세)은 지난 11월 6일 15시 52분경 아파트 가정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3분여 만에 소화기로 초기진화 하였으며, 올해 7월과 작년 7월에도 에어컨 실외기 화재와 엘리베이터 기계실 화재를 자체 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아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임국빈 서장은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각 가정에서도 소화전·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시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및 경량칸막이를 이용한 피난 방법, 아파트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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