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정재남) 금정파출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공동체 치안협의회인 금정생활안전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전달하였다.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전달’은 군포시 금정동 소재 금정초등학교 학생 중 18명을 선정하였으며, 미리 소원선물 쪽지를 사전에 받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산타클로스가 되었다.
올해 크리스마스 소원선물 전달은 자칫 사회로부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함으로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금정파출소장 김성삼 경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경찰이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하였으며, 금정 생활안전협의회 이찬용 위원장은 “이번을 계기로 어른들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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