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전남)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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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 전남)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 2020
  • 장경숙<문화기자>
  • 승인 2019.12.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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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12월 31일 일몰시부터 다음해 1월 1일 일출시에 갈두산 일원에서 열리는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의 첫 일출을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해진다. 특히 땅끝에서는 갈두형 옆 기암괴석인 형제바위와 갈라진 바위 틈바구니로 떠오르는 해돋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해남 땅끝은 다도해의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대한민국이 시작되는 곳, 땅끝 마을의 상징적 의미가 더해 매년 해넘이 해돋이 축제가 열린다. 행사로는 해넘이 행사와 버스킹 공연에 이어 밤에는 소원띠 달집태우기,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전망대 봉수점화, 해넘이 제례, 축하공연 및 초대가수 공연, 땅끝 음악회 및 어울 마당, 관광객 참여 레크레이션, 달집 태우기, 풍등 날리기, 불꽃 놀이가 있으며 일출행사로 띠배 띄우기, 해맞이 징치기 등 관광객들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펼쳐진다.

 

 

 

 

 

 

 

 

해남 땅끝마을은 희망의 시작, 대륙의 출발을 알리는 해맞이의 명소로 땅끝 전망대는 한반도의 희망봉이라고한다.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다도해의 비경을 만끽하기 위해 매년 수십만의 인파가 몰려들어오는 일출 명소이며 지역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군고시연은 다른 지방에서는 '풍물' 또는 '농악'이라고 불리는 해남의 민속놀이로 웅장하고 세련된 북장단과 잡색놀음, 상모놀음이 일품이며 강강술래한마당은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즉석에서 배우고 참여하는 열린 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의 한반도 최남단 마을이다. 토말 갈두마을이라고도 합니다. 땅끝 해남에서 서울까지 1,000리, 서울의 극북의 온성까지 2,000리을 헤아려 '3,000리 강산'이라는 말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1986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어 토말탑이 세워졌으며 사자봉 정상에 건립된 전망대에서는 다도해가 한눈에 보인다.

 

 

다도해
다도해

 

 

 

 

지역 - 전남

장소 -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 일원

기간 - 2019. 12. 31(화) ~ 2020. 01. 01(수)

시간 - 13시 ~ 8시 30분

요금 - 무료

문의 - 관리자 061) 530-5159

관련싸이트 - http://www.haenam.go.kr/tour/index.9is?contentUid=18e3368f655bdbc6016651644f537f9f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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