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일출의 고장 강릉.
2019년 12월 31일(화) 동해안 해넘이,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서 새해 기원과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 '정동진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시간에 대한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이 아닌,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 및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며,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
이 축제는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불꽃놀이로 희망의 새해를 여게 되며,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과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니진다. 정동진에서의 새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과 동시에 새로운 한해를 설계하는 이색적인 체험이 될것이다.
지역 - 강원
장소 -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기간 - 2019. 12. 31(화) ~ 2020. 01. 01(수)
시간 - 23시 40분 부터
요금 - 무료
문의 - 강릉시 관리자 033) 640-5530, 5913
관련싸이트 - https://www.gn.go.kr/tou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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