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서울) 송정섭 초대전 '가슴이 뛰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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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서울) 송정섭 초대전 '가슴이 뛰는 순간'
  • 장경숙<문화기자>
  • 승인 2020.0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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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5일(목) 부터 2020년 1월 31일(금)까지 서울 서초구 흰물결 갤러리 1층에서 송정섭 화백의 초대전 '가슴이 뛰는 순간'展이 열리고 있다.

음악이든, 미술이든, 신앙이든 일흔쯤 되니까 만나지더라구요. '아, 이제 귀가 열리고, 눈이 뜨이는구나!' 전체를 보는 힘이 커져요. 풍경이나 인물을 구상적으로 그리면서도 추상 기법을 도입해서 고전적인 맛도 있고 현대적인 맛도 있는 작품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작품이 추상이다, 구상이다 주장하는 건 답도 아니에요. 좋으면 좋은거고, 평화로우면 평화로운 것이죠. 그 마음을 사람들이 공감하고 즐거우면 그걸로 보람을 느낍니다.

 - 송정섭 화백 - 

 

 

 

 

 

 

 

 

라벤더
라벤더

 

 

꿈

 

 

창가
창가

 

 

월광
월광

 

 

호숫가
호숫가

 

 

너무 어렵게 살아와서 생각할수록 눈물만 나는 그런 아픈 과정들을 위로받고 싶고, 좀 평화로워지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예술이 인간 정신의 근본을, 평화를 깨는 것은 안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조금 예쁘게, 기왕이면 정확하게.... 일단 똑바른 선을 그려야 그 다음에 쉬는 선도 멋지게 되지, 똑바른 선도 못 그리른 사람이 쉬는 선을 멋지게 그린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항상 기본을 강조합니다.

- 송정섭 화백 -

 

 

 

 

지역 - 서울

장소 - 흰물결 갤러리

​기간 - 2019. 12. 05(목) ~ 2020. 01. 31(금)

시간 - 오프닝 - 12월 5일(목) 16시 // 월 ~ 금 : 11시 ~ 19시 / 토 : 11시 ~ 18시

       / * 일, 공휴일 : 휴관

요금 - 무료

​문의 - 02) 536-8641 / 02) 535-7119

관련싸이트 - http://www.whitehall.kr/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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