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2019년도 우수법관 및 우수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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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2019년도 우수법관 및 우수검사 선정
  • 김용현
  • 승인 2020.01.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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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법관 및 검사 평가위원회(위원장 조정근 변호사)를 열고 ‘2019년도 우수법관 및 우수검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법관에는 수원지법 김귀옥 부장판사, 이원석 부장판사와 수원지법 안양지원 이현우 부장판사, 수원가정법원 신일수 판사가 각 선정됐다. 선정자들은 평가표 항목 전반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아 사법서비스 정신이 투철하고 다른 법관의 모범이 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개선요망 법관 3명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우수검사에는 수원지검 송보형 공판검사가 선정됐다. 위원회는 구형이유와 취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증인신문을 효율적으로 했으며, 철저한 기록검토와 효율적인 증인신문을 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인의 방어권 침해행위나 공소유지를 위한 무리한 조치를 하지 않아 인권의식과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공정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법관 및 검사 평가 결과가 사법서비스 향상과 공정성, 인권보호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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