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군포시 산하시설 휴관 16일까지 연장
상태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군포시 산하시설 휴관 16일까지 연장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2.07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군포시 산하시설 휴관 16일까지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군포시 산하시설들에 대한 휴관이 1주일 연장돼 16일까지 계속된다.

군포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군포시내 경유로 당초 2월 3일부터 9일까지로 결정한 산하시설들에 대한 휴관을, 16일까지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에 대한 안전성 확보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휴관이 연장된 군포시 산하시설들은 실내체육시설과 문화관련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당, 각종 청소년 시설 등이다.

또한 11개 전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중단도 16일까지 계속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산하시설들에 대한 이용제한으로 불편을 겪으면서 시의 조치에 협조해주고 계신 어르신과 일반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상세한 정보는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www.gunpo.go.kr/health/index.do)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군포시보건소(031-389-4940~49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