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주는 임병택 시흥시장의 사진 2장
상태바
믿음주는 임병택 시흥시장의 사진 2장
  • 김용현
  • 승인 2020.02.13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코로나에 대응하는 임병택 시흥시장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청와대 국정홍보행정관을 지낸 감각과 두차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경험이 이번 신종코로나 사태에 빛을 발한다.

임 시장은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즉시 브리핑을 해 환자발생을 알렸다. 

확진환자 발생지역에 차린 임시시장실
확진환자 발생지역에 차린 임시시장실

 

이어 그 동네 도서관 마당에 천막을 치고 현장시장실을 꾸린 모습을 공개했다.

다음 날에는 확진환자가 다녀간 마트를 찾아간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확진환자 다녀간 마트를 방문
확진환자 다녀간 마트를 방문

 

확진환자가 발생한 다른 지자체에서도 방역에 힘쓴다던가 손님이 줄어 피해를 입은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방을 내붙이는 일들은 다 한다.

임 시장이 남다른 것은 현장에 시장이 함께 한다는 것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감각이다.

어차피 행정의 절반은 쇼다. 보여지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대중은 show를 통해 현상을 받아들인다.

진심은 언젠가는 통한다? 그 언젠가가 죽고난 뒤라면 소용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