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서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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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서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장경숙 <문화기자>
  • 승인 2020.03.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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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이 선보이는 일곱 번째 콘서트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가 2020년 3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에 막을 올린다.

 

 

소프라노의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는 '광란의 아리아'는 루치아의 비극적 운명을 처절하게 드러내는 오페라의 핵심 장면이다. 사랑을 지키고 파국으로 향해가는 광기 어린 여인의 모습은 극한의 고음으로 표현되어 객석을 압도한다.

 

루치아의 오빠 엔리코는 쓰러져가는 집안과 본인의 권력을 바로 세우기 위해 동생 루치아를 부유한 귀족 아르투로와 결혼시키려 한다. 그러나 루치아는 원수 가문의 에드가르도를 사랑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엔리코는 둘 사이의 편지를 가로채 방해공작을 펼친다.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으로 비탄에 빠진 루치아는 결국 오빠의 뜻대로 결혼 서약서에 서명을 하게 되고, 그 순간 에드가르도가 돌아온다.

 

"Soffriva nel pianto" (흐르는 눈물속에 괴로워하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Lucia di Lammermoor)

https://www.youtube.com/watch?v=am0_ag-Wb74

 

지역 - 서울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일시 - 2020년 3월 12일(목)

시간 - 19시 30분

요금 - R석 150,000 원 / S석 120,000 원 / A석 90,000 원 / B석 60,000 원/ C석 30,000 원

​문의 - 02) 580-1300

관련싸이트 - http://www.sac.or.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39473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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