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후보, 1호 공약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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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후보, 1호 공약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3.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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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센터 위 인공대지에 광장, 컨벤션센터, 문화체육시설, 대규모 주차공간 조성
-이학영 “3선의 힘으로 국토부·경기도 설득해 차질없이 추진할 것”

21대 총선 군포시 예비후보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이 1호 공약인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금정역 복합환승센터는 금정역 삼거리 위 1만 제곱미터 넓이의 인공대지를 조성해 환승센터와 광장, 복합건물을 건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환승시설과 함께 지하 대규모 주차공간, 시민을 위한 컨벤션센터,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과 GTX-C 노선 조기착공을 ‘쌍끌이’ 식으로 추진, 금정역을 경기 남부 교통과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것이 이학영 후보의 구상이다.

이 후보는 “금정역을 단순한 환승역이 아닌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 GTX시대 군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 면서, “3선의 힘으로 국토부, 경기도를 설득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인 10일 출마선언 및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군포발전을 위한 대표공약을 차례로 발표해 이번 총선을 정책대결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학영 후보의 대표공약은 카드뉴스 형태로 SNS 등을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군포에서 재선을 지낸 이 의원은 노무현재단 상임고문이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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