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김수지 듀오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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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김수지 듀오 리사이틀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3.20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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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토) 14:00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김수지 듀오 리사이틀이 진행

 

[프로필]
Violinist / 김수지
"음악적 이해와 해석을 즉작적으로 소통하고 나누며,
모든 관객과 연주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뛰어난 음악가“
-지휘자 Amaury du Closel-

"음표 하나하나에 열정과 모든 감정을 실어 표현하는 연주가"
-지휘자 Yuriy Yanko-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지는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북체코 필하모닉과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및 부다페스트 리스트홀에서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브와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을 시작으로 언론의 큰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유럽 데뷔를 하였다. 그 이후 풍부한 음색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헝가리, 우크라이나, 멕시코, 미국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세 때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한 오디션에서 1위로 입상하면서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필두로 일찍부터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그녀는 North Czech Philharmonic Teplice, Budapest Symphony Orchestra MAV, Karlovy Vary Symphony Orchestra, Kharkov Philharmonic Orchestra, Ungarisches Kammerorchester Savaria, Orquesta Sinfonica de la UANL, Starling Chamber Orchestra, Prague Camerata, Omsk Philharmonic Orchestra, Cairo Symphony Orchestra, Orchestra del'700 Italiano, 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구MBC교향악단,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우수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 Clermont Orchestra 객원단원, 독일 Klassiche Philharmonie Bonn 단원, 홍콩 Asian Youth Orchestra 악장으로 활동하였다. 뿐만 아니라, 독일 작곡가 Heinrich Konietzny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에 초청되어 그의 곡을 연주 하였으며 이는 독일 잘란트주 방송국에 의해 라이브로 방송되었다. 그리고 2016년 SONY CLASSICAL을 통해 발표한 첫 앨범에 생상의 <협주곡 2번>과 <3번>이 담겨있다.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악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 및 박사 학위를 받은 그녀는 오케스트라 협연, 실내악, 독주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으며, 2017 대구문화재단 해외활동 개인예술가 지원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정재훈, Burkhard Godhoff, Ulrike Dierick, Kurt Sassmansshaus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Lee Fiser, Sandra Rivers의 실내악 코칭을 받았다. 2018년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현재 대구MBC교향악단 악장, Momentum Ensemble, 대구국제현대음악제(DCMF) 앙상블 멤버, 대구CPBC평화방송 라디오 고정게스트 그리고 경북예고, 포항예고, 대구예술영재교육원 강사로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Pianist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라쉬코프스키는 가장 심오하고 미묘한 러시아 음악가 중 한 명이다. 세계 최상급의 우승에도 불구하고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매우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이다.” _타티아나 코로레바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을 석권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이다.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출신으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8세에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했으며, 2001년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였으며, 2005년 스페인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200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4위, 2010 비엔나 다 모타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 그리고 2011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에서 3위, 2012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일본,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미국에서 투어를 하며 쇼팽과 프로코피예프 리사이틀 연주로 호평을 받았으며, 키예프 국립 필하모닉, 굴벤키안 심포니, 우크라이나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오사카 심포니 홀, 모스크바 국립 차이콥스키 음악원 볼쇼이 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파리 살 플레옐, 뉴욕 링컨센터 등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또한 솔로 음반으로는 낙소스에서 발매한 차이코프스키의 사계와 피아노 소나타 앨범(2008)과 알파와 오메가 홍콩에서 발표한 모차르트, 쇼팽, 리스트,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환상곡 앨범(2009)이 있다.

최근 실내악 연주에 관심을 가지며 메조 소프라노 브리지트 바예, 소프라노 오리안느 모레티뿐만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발레리 소콜로프, 안제이 비엘루프와 함께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로그램]
C. Debussy (1862-1918)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L.140
 
G. Faure (1845-1924)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Op.13
 
C. Franck (1822-1890)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기간 : 2020년 3월28일(토요일)

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시간 : 14 : 00

관람시간 : 100분

가격 : 일반석2만원

장르 : 실내악

관람등급 : 8세 이상 관람

주최 : 조인클래식

후원/협찬 :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미국 신시내티 음대 총동문회

문의 : 02-525-6162

예매 : http://www.sac.or.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39927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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