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박장근 귀국 첼로 독주회

- 2020.05.03(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박장근 귀국 첼로 독주회가 열린다.

[프로그램]

L.v. Beethoven Cello Sonata No. 3 in A Major, Op. 69
C. Debussy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d minor
S. Rachmaninov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프로필]
#Cellist 박장근 (Youi Park)
첼리스트 박장근은 예원학교 재학 중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불로뉴 국립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e de Région de Boulogne Billancourt)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하였고 온네 수 부아 시립음악원(Ecole Nationale de Musique d’Aulnay–sous-bois)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벨기에로 건너가 브뤼셀 왕립음악원(Conservaoire Royale de Bruxelles)을 거쳐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 후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Suren Bagratuni의 조교로 활동하는 동시에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선화콩쿨 3위, 음악저널콩쿨 2위, 조선일보콩쿨 2위, 대한어린이문화원콩쿨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 입상하며 유년 시절부터 음악적 두각을 나타내었고 프랑스 U.F.A.M. 국제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첼리스트로서의 그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과 함께 해온 그는 유학 시절 수차례의 리사이틀(파리 Ave. du Maine, Institut Hongrois, 미국 Music Building Auditorium in East Lansing, Hart Recital Hall, Cook Recital Hall)을 시작으로 국방부 군악대대 교향악대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협연과 미국 순회공연 및 베트남 수교 20주년 순회공연을 마쳤고 이외에도 앙상블 유니송, 한국여성작곡가회 가을정기발표회,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조선풍류 정(丼) 정기연주회 “보허자”, 앙상블 Artisan, APS 정기연주회,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한국 루마니아 수교 25주년 기념공연을 비롯해 수차례의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등 국내 다수의 무대에서 폭넓은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전소영, 홍성은, Michel Strauss, Jean Ferry, Xavier Gagnepain, Auphelie Gaillard, Philippe Muller, Didier Poskin, Suren Bagratuni를 사사한 첼리스트 박장근은 금천교향악단 첼로 수석, 국방부 군악대대 교향악대 첼로 수석, P&S 챔버 오케스트라 부수석, 서울 콘서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객원수석, 서울 카톨릭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 드첼만 첼로 앙상블, 앙상블 l'ARTisan 단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KBS 교향악단 객원단원, APS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리움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밀레니엄 심포니 첼로 부수석, 앙상블 유니송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