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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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합니다.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5.11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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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기념 가족사랑의 날 ‘천연비누 만들기’ 실시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 이하 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 2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장난감 넣은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다문화, 비다문화, 한부모 등)이 교류하는 문화형성 및 가족친화문화를 확산하는 데 사업의 취지가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집합활동이 어려워져 가족구성원들의 응집력을 키우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는데, 만들기 키트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정 내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가족은 함께 천연비누를 만들며 좋은 추억을 남겼고, “항상 파이팅 넘치는 우리가족 고맙고, 오늘 하루도 힘내보자 사랑해!!”, “늘 웃음과 행복이 끊이지 않는 우리가족 사랑하며 또 사랑합니다. 언제나 건강합시다!”, “항상 애쓰고 노력하는 우리 가족들 모두 사랑해!” 등의 가족응원문구도 만들며 가족사랑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참여 가족들은 “손 씻을 때 필요한 비누 성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 가정 내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박성희센터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서 부부의 날, 어버이날, 한부모가족의 날 등 많은 기념일이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프로그램 운영을 하지 못해 온라인프로그램으로 전환하였는데 예상 외로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를 대비하여 이용자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부모교육과 가족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고민 중이며,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센터는“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월 1회, 가족구성원 간 사랑을 표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자녀양육상담, 가족문화프로그램, 아이돌봄지원사업, 육아나눔터사업 등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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