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등교 시작으로 더욱더 철저한 학교방역 실시
5월 20일 모든 고3 학생들의 등교가 개학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등교를 대비하여 학교에 대한 방역준비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등교 개학 후에도 학교 방역시스템과 관련한 개선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할 예정이다.
등교하는 모든 학생들은 등교 전 나이스(NEIS)를 통한 자가 건강상태(발열,인후염 등 증상 체크)를 매일 확인해야한다.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학생은 등교 중지를 하고, 등교 후에도 전체 학생에 대한 발열체크(37.5도)와 함께 손씻기, 거리두기, 교실 환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수리고등학교를 방문한 김성미 교수학습과장은“등교한 고3 학생들이 친구들과 모처럼 안부를 묻는 등 학교에 활기가 넘쳤다. 학교의 철저한 방역관리와 더불어 교장선생님 및 전 교직원이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모든 학생들의 등교를 대비해 발열체크 및 건강상태 확인 등 유증상 학생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면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전파차단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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