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찾아가는 119소방안전인형극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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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찾아가는 119소방안전인형극 박차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5.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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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는 27일 ‘찾아가는 119소방안전인형극’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자 인형극 전용차량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119소방안전인형극’은 2018년부터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교육하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2019년에도 총 79회의 공연을 통해 9,086명에게 화재안전과 생활안전 상식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용차량 배치를 통해 언제 어디라도 찾아가서 공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며, 차량 외부에 ▲불나면 대피먼저 ▲소·소·심(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등 주요 안전정보 픽토그램을 랩핑하여 이동식 홍보의 첨병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공연 스탭은 군포소방서 생활안전팀 3명과 여성의용소방대 15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황은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연이 많이 늦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어서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어린이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일 날만 기다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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