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이해든 귀국 첼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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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해든 귀국 첼로 독주회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6.02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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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토) 오후8시 리사이틀홀에서 이해든 귀국 첼로 독주회가 열린다.

 

 

[프로그램]
L.v. Beethoven Sonata for Violoncello and Piano in C Major, Op. 102, No. 1
F. Mendelssohn Sonata for Violoncello and Piano in D Major, Op. 58
D. Shostakovich Sonata for Violoncello and Piano in d minor, Op. 40
B. Martinu Variations on a Theme of Rossini
 
 
         
[프로필]
 # Cellist 이해든
첼리스트 이해든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실기우수상을 수상하며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졸업하였다.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 UdK)에서 석사과정과 로스톡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Rostock)에서 최고연주자(Konzertexamen)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Ausgezeihnet)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 이화 경향 콩쿠르, 국민일보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대구방송 콩쿠르, 성정문화재단 콩쿠르,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콩쿠르에서 대상 및 1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에 재학 중 Berlin Paul-Hindemith Stiftung, Berlin Ottilie Selbach Redslob Stiftung을 통해 장학생으로도 선발되었다.     
또한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Carl Flesch Akademie에서 지휘자가 선정하는 최고의 솔리스트 상인 < Preis des Chef Dirigenten > 수상과 현대음악 연주에 있어서 뛰어난 연주자에게 수여되는 상인 < Besonder Modern Musik Preis 'Gawriloff Preis' >를 수상함으로서 국제무대에서도 그녀의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금호문화재단 영재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금호 영재 독주회로 데뷔한 그녀는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비롯하여 독일 < Villa Papendorf > International Cello Festival 초청 독주회, Internationale Isang Yun Gesellschaft Berlin e.V.(베를린 윤이상재단) 초청 독주회, < Kulture an Meer > ein Gastspiel fuer entdecker junger talente, Heilingendamm 초청 독주회 등 다수의 독주회와 독일 Norddeutsche Philharmonie Rostock, Baden-Baden Philharmonie, 헝가립 국립 캄머오케스트라, 대구필하모닉, 인천시향, 서울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하늠챔버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로 협연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솔로 활동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연주에도 열정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서울대 재학시절 피아노 콰르텟 <클랑>을 창단하여 금호 영아티스트 실내악 연주를 가졌고,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에서는 Artemis Quartet 지도하에 다양한 실내악 연주 경험을 쌓았다.
특히 독일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에서 사사한 Wolfgang Boettcher(베를린 필 수석 첼리스트이며 베를린 12첼리스트의창단자)의 영향을 받아 Rundfunk Sinfonieorchester Berlin, Gewandhausorchester Leipzig, Sächsische Staatskapelle Dresden 등 독일 정통 오케스트라에서 아카데미 및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이 시기 마에스트로 Marek Janowski, Christian Thielemann, Richardo Charlly, Herbert blomstedt, Paavö Järvi 등 현존하는 최고의 지휘자들과 함께 Berlin Philharmonie, Vienna Musikverein, Semperoper Dresden을 무대로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키우게된다.
 
신지숙, 윤영숙, 전경원, Wolfgang Boettcher, Julian Steckel을 사사하고, Richard Aaron, Aldo Parisot, Jian Wang, David Geringas, Wolfgang Emanuel Schmidt, Jens Peter Maintz, Troels Svane, Wen-Sinn Yang, Danjulo Ishizaka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지식을 넓히고 기량을 쌓았다.
 
경기필하모닉 상임단원으로 발탁되어 귀국한 그녀는 성남시향 객원수석, 뉴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아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 객원단원, 원코리아 오케스트라 객원단원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Hong Kong City Chamber Orchestra 객원수석과 더불어 앙상블 더 브릿지 단원,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수석단원으로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해든 귀국 첼로 독주회

 

장소:리사이틀홀

기간: 2020.06.06(토)

시간: 20:00

관람등급: 8세이상 관람

관람시간: 90분

장르: 독주

가격: 일반석 2만원

주최: 예인예술기획

후원/협찬: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독일 베를린 국립 예술 음대, 로스톡 국립음대 동문회

문의: 02-586-0945

예매: http://www.sac.or.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39993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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