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테너 김성현 초청 리사이틀
상태바
공연) 테너 김성현 초청 리사이틀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7.27 0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0.08.06(목) 19:30 |IBK챔버홀 테너 김성현 초청 리사이틀가 진향된다.

 

 

[프로그램]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An die ferne Geliebte, Op.98 (1816) (A. Jeitteles) 멀리 있는 연인에게
- Auf dem Hugel sitz` ich (언덕에 올라 앉아)
- Wo die Berge so blau aus dem neligen Grau (잿빛 안개를 뚫고 푸른 산들이 솟아 있는 곳)
- Leichte Segler in den Hohen (높이 떠 있는 가벼운 구름아)
- Diese Wolken in den Hohen (높은 곳에 떠 있는 구름아)
- Es kehret der Maien (5월은 다시 오고)
- Nimm sie hin denn, diese Lieder (그대에게 바치는 이 노래 받아요)

Franz Liszt (1811-1886)
Tre Sonetti di Petrarca (1843-46) (F. Petrarca) S. 270a 페트라르카의 3개의 소네트
- Pace non trovo (평화를 찾을 수 없네)
- Benedetto sia’l giorno (모든 것은 축복)
- I’vidi in terra angelici sostumi (이 땅에서 천사를 보았네)

Gustav Mahler (1860-1911)
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1884-85) (G. Mahler) 방황하는 젊은이 노래
- Wenn mein Schatz Hochzeit macht (사랑하는 그녀의 결혼날은)
- Ging heut morgen ubers Feld (아침에 들을 거니며)
- Ich hab ein gluhend Messer (내 가슴에 밖힌 뜨거운 칼이)
- Die zwei blauen Augen von meinem Schatz (사랑하는 그녀의 두 눈동자)

Richard Strauss (1864-1949)
Vier Lieder Op. 27 (1894) 슈트라우스의 4개의 가곡
- Heimliche Aufforderung (J.H. Mackay) (은밀한 초대)
- Morgen (J.H. Mackayl) (내일)
- Ruhe, meine Seele(K. Henckel) (쉬어라 나의 영혼아)
- Cacilie (H. Hart) (체칠리에)

곡/시 미상 오은철 편곡
희망가

최영민 (1984- )/ 민요
그리움의 아리랑
 

 


[프로필]

Tenor 김 성 현
탁월한 테크닉과 결합된 화려한 음색, 그는 또한 가슴으로 노래하는 테너
- Opernnetz

테너 김성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학사(사사: 최상호 교수)를 거쳐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사사: Carolyn James)을,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Meisterklasse 과정(사사: Siegfried Jerusalem)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극장에서 주최한 “Die Meistersinger von N?rnberg International Competition(뉘른베르크의 명가수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 일치 1위 및 베스트 바그너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베를린 국제 콩쿠르 1위 및 베를린 필하모니 초청 리사이틀, 이탈리아 라벨로 국제 콩쿠르 1위, 부세토 베르디 국제 콩쿠르 3위, 클라우디아 타에브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말러 가곡 콩쿠르 1위, 마르팀 콩쿠르 1위 및 2개 특별상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유럽에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국내에서는 동아음악콩쿠르 및 20여개 국내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고 금호재단 금호 영아티스트로 선정되며 한국 성악계를 이끌 인재로 주목받았다.

2015년 이탈리아 부세토 베르디 페스티벌 오페라 <리골레토>의 주역 만토바공작으로 유럽무대에 초대받았던 그는 독일 함부르크 국립극장 객원 가수, 뉘른베르크 국립극장 전속 가수로 활동하며 청중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또한 에스토니아 탈린 비르기타 페스티벌, 패르누 페스티벌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8년 국립오페라단 <코지 판 투테>에서 페란도역으로 데뷔, 2019년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에서 타미노 및 <라 트라비아타>에서 알프레도로 출연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라 보엠> 로돌포, <라 론디네> 루제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에드가르도, <사랑의 묘약> 네모리노, <유쾌한 미망인> 카미유 역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21 시즌 <베르테르> 베르테르 역, <베니스의 하룻밤>, 귀도공작 역, <아라벨라> 마테오 역할들로 데뷔 할 예정이며, 베토벤 교향곡 9번과, 멘델스존 엘리야 테너 솔리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켄트 나가노가 지휘한 함부르크 필하모닉, 다비드 레일랑 지휘의 메츠 국립오케스트라, 마르쿠스 보쉬 지휘의 뉘른베르크 필하모닉, 파르마교향악단, 탈린교향악단, 프라하교향악단, 함부르크교향악단, 브뤼셀오케스트라, 마이닝겐교향악단,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원주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카레라타 안티콰 등과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에 역량을 발휘하며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독일 마이닝겐 국립극장 주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에서는 가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한국의 관객들에게 테너 김성현의 새로운 모습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Pianist_Jan Roelof Wolthuis
- 네덜란드 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츠볼레에서 피아노, 리트반주, 실내악 및 작곡 전공
-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지휘 전공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오페라 하우스에서 사이먼 래틀 경, 피에르 불레즈, 니콜라우스 아르 농쿠르와 같은 명장과 함께 오페라 코치로 활동
- 독일 만하임, 프라이부르크, 칼스루에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부지휘 및 음악코치로 활동
- 레나타 스코토,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 등 유명 성악가의 마스터클래스 반주자로 활동
- 네델란드, 벨기에,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및 스페인에서 수많은 리사이틀 공연자로 활동
- 현재 뉘른베르크에서 후학을 양성 중.

 

테너 김성현 초청 리사이틀

 

장소: IBK챔버홀

기간: 2020.08.06(목)

시간: 19:30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

관람시간: 100분

장르: 성악

가격: 일반석 3만원

주최: (주)마스트미디어

후원/협찬: 씨엔에스 (주)

문의: 02-541-3150

예매: http://www.sac.or.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41537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