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정상욱 귀국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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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정상욱 귀국 피아노 독주회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7.28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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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토) 14:00 |리사이틀홀 정상욱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Piano Sonata No. 15 in F Major, KV 533/494

Robert Schumann (1810~1856)
Romance No. 2 Op. 28

Nikolai Medtner (1880~1951)
Sonata Tragica No. 5 in c minor from ‘Forgotten Melodies’ Op. 39

Robert Schumann (1810~1856)
Piano Sonata No. 3 in f minor (revised in 1853)

 

 


[프로필]
PIANIST 정상욱
피아니스트 정상욱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입학 직후 만 16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로 유학, 빈 국립음대(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 피아노 연주자 과정 학사, 석사(Magister artium) 및 최종 학위(Postgradual)를 최연소로 취득하였다. 음악가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독일로 건너가, 자브뤼켄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Saar)의 최종 학위인 피아노 최고 연주자 과정(Solistenexamen) 역시 최우수로 졸업하였다.
함께 만드는 음악의 다채로움에 큰 매력을 느낀 그는 자브뤼켄 음대 실내악 석사과정을 수료, 최고점으로 졸업하였고, 독일 발터 기제킹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를 통해 연주력을 검증받았다. 재학 중 가진 HFM Saar 오케스트라, MDW 관악 앙상블과의 협연은 독일 및 오스트리아 (SR, Ö1) 라디오 방송으로 전역에 생중계 되었다.
유학시절 이태리 안토니오 살리에리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마그니피캇 루피에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독일 리하르트 벨롱 국제 음악 콩쿠르 3위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오스트리아 지멘스 빈 고전악파상 수상, 오스트리아 죄르지 치프라 장학 재단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학교에서의 배움을 넘어서 세계적인 교육자이자 피아니스트인 H.Leygraf, A.Jasinski, B.Lupo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였으며, 독일 펠바흐에서 열린 K. Hellwig의 하계연수에 선발되어 가르침을 받았다. 또한 독일 SWR, SR, 오스트리아 Ö1 방송국 연주 및 음반 제작, 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이태리, 영국,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음악 페스티벌 등을 통하여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하였다. 음악인으로서의 활동과 동시에 후학을 위한 교육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그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빈 살리에리(Coro Antonio Salieri) 합창단 전속 반주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독일 몬칭엔, 알트슈타트 음악학교 피아노 실기강사를 역임하였다.
귀국 후 앙상블 클라비어 (Ensemble Klavier), 빈 앙상블(Wien Ensemble) 멤버로 전국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활동 중이며,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지도교수 : 최희연)에 Teaching Assistant로 재학 중이다.
정상욱은 국내에서 강교실, 오스트리아에서 Michael Krist, Stefan Arnold를, 독일에서 Thomas Duis, Tatevik Mokatsian (실내악)을 사사하였다.

 

정상욱 귀국 피아노 독주회

 

장소: 리사이틀홀

기간: 2020.08.08(토)

시간: 14:00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

관람시간: 110분

장르: 독주

가격: 일반석 2만원

주최: 조인클래식

후원/협찬: 예원학교, 빈 국립음대, 자브뤼켄 국립음대 동문회

문의: 02-525-6162

예매: http://www.sac.or.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40928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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