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우수상’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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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우수상’영예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9.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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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안기승 서장)는 9일 소방청이 주관한 “2020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는 화재조사 분야 학술연구를 통한 전문능력 향상 및 연구 결과 정보 공유를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군포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개최한 지역 예선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대회에 참가했으며 박지훈 소방장이 우수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 중 상위 9개 시·도 본부를 선정했고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동영상 방식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군포소방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온도변화에 따른 화재 위험성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 실제 화재발생 사례에 적용하기 위해 실험변수를 설정하여 진행한 결과 실험자료와 영상이 페인트 제조공장 근무자에게 좋은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에서 경기도소방의 위상을 높여준 군포소방서 직원들을 위해 격려품을 전달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화재조사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조사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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