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목)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지사장 이만선)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이 지역사회 재가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극복을 도모하기 위한 ‘2020년 한가위 사랑나눔’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의 150만원 상당 생필품과 송편세트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여명의 군포전력지사 임직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저소득층 재가장애인 5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비대면 전달하였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는 지난 15년간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화합과 정서지원을 위한 관내 명절행사를 년2회 진행해왔으며, 이번 한가위는 코로나19의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집합행사를 생략하고 재가장애인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간접적으로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관장 이광석)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의 지원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와 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체계는 재가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재가장애인의 코로나19 극복과 일생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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