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버스공영차고지 코로나19 극복 위한 집중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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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 버스공영차고지 코로나19 극복 위한 집중 방역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10.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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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고지 내 공영버스 2개월간 30명 투입하여 집중 방역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매일 100명 내외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군포도시공사는 이미 지난달 22일부터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공영버스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현실과 추석 연휴로 시민의 이동이 잦을 것을 고려하여 9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2개월간 30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군포, 부곡 등 두 곳의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매일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철저히 교육을 이수한 30명의 방역요원들은 차량 내 손잡이, 기둥, 창문 등 이용객의 손길이 꼭 닿는 곳은 보다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오물질 등은 제거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고 이용객의 불안감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원명희 사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대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공영차고지 운영으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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