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중, 북콘서트로 코로나19 이겨내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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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중, 북콘서트로 코로나19 이겨내기 응원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10.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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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금정중학교(교장 정선화)는‘코로나 19’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의 심신을 위로하고 배움에 대한 열의를 드높이고자 2학기에 계획했던 ‘독서문화제’에 변화를 시도하여 학년별 ‘작가와의 만남’을 가을맞이 북콘서트로 진행했다.

10월 7일(수)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북뮤지션 제갈인철과 가수 조다빈이 함께 하는 가을맞이 북콘서트’의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자인 제갈인철은 책을 소재로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며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국내 1호 북뮤지션으로 『문학은 노래다』의 저자이다. 11월 10(화)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9월 4일(금)은 전학년을 대상으로 ‘고정욱 작가의 글쓰기 수업’에 대한 유튜브 실시간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라면을 끓이며』, 『아몬드』,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시간을 파는 상점2』, 『열하일기』 등의 책을 음악으로 표현한 책 노래를 감상하면서 북뮤지션 제갈인철, 가수 조다빈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책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문학을 색다르게 향유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퀴즈,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독서 스피드 퀴즈, 경품 추첨, 작가 사인받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1학년 박〇〇 학생은 “중학교에 입학해서 한동안 학교에 등교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1학기에는 올빼미 독서 캠프와 다양한 도서관 행사가 있어서 좋았다. 2학기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개학 후, 고정욱 작가의 독서의 중요성과 글쓰기의 방법을 실시간 유튜브 채널로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오늘 제갈인철 북뮤지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어서 학교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금정중학교 정선화 교장은“사회문화적 경험이 부족해질 수 있는 어려움을 겪는 이 시기에 책과 음악이 어우러져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학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공연이 되었다. 앞으로도 평생독자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정중학교는 군포시에서 지원하는 책읽는 학교로 ▲미래자서전 쓰기 ▲학급별 북크로싱 ▲독서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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