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감에서 기관장 부재에 따른 조직 운영 약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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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감에서 기관장 부재에 따른 조직 운영 약화 지적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11.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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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은 10일(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장 공백에 따른 조직운영의 약화를 지적하며 조직 운영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올해 8월 초부터 원장 자리가 공석인 상태인데 이사회를 열거나 원장 추천을 위한 어떠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며, “인원현황을 보면 정원에 비해 현원이 80%정도 밖에 안되는데 그 인원으로 대진TP의 업무를 충실히 진행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조직 운영의 전반적인 현황을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원장 공백을 빨리 해결하기보다 조직 운영을 방만하게 생각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발언하며, “이런 조직 현황으로 인하여 직원의 업무처리 능력 등이 바르게 평가받기 어렵겠다”고 우려했다.

대진TP 박귀남 경영기획본부장은 “원장 추천 등을 받아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원장 공백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의회와 의사소통을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갖추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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