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체험을 통해 장애·비장애 청소년의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동안청소년수련관은‘2020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취약계층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림체험활동을 전개해 산림유산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성 함양을 도모하는“함께 걸어 좋은 숲”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생태 숲 체험장 등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비장애청소년은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었고 참가청소년들은 산림체험을 통해 신체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켰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며 서로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내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장애이해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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