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20년 연말은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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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20년 연말은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12.04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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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문화재단, 11~12일 유니버설발레단 공연…크리스마스의 추억 떠오르는 최고의 작품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연다.

<호두까기인형>은 전 세계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코프스키’와 ‘마리 위스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 발레의 3대 명작'으로 불리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기반으로, 20여년간 마린 스키발레단의 전성기를 이끈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감독이 초연을 연출하고, 이후 유니버설발레단 3대 예술감독 로이 토비아스와 현 예술감독 유병헌이 개정 안무를 담당했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호두까기인형>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원작의 스토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연출과 안무가 핵심이다.

 

 

또한 ‘눈의 왈츠’,‘꽃의 왈츠’의 수준 높은 코르드 발레(군무),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의 파드되(2인무), 러시아, 스페인, 아라비아, 중국의 캐릭터 댄스까지 볼거리가 풍성하며, 정통 클래식의 정제된 안무에 발레마임이 적절하게 구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발레 입문작으로 꼽힌다.

어린이에게는 동화책을 눈앞에서 보는 듯 한 환상을,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줄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올 해도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거리두기 객석제가 적용돼 진행되며, 그 외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호두까기인형> 공연의 입장료는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기간: 2020-12-11 ~ 2020-12-12

공연시간: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7시

장소/구분: 수리홀/기획공연

장 르: 무용

출 연: 12/11(금) 19:30
        클라라-손유희
호두까기왕자-간토치 오콤비얀바
        12/12(토) 15:00
      클라라-베린 코카바소그루
호두까기왕자-이고르 콘타레프
       12/12(토) 19:00
       클라라-홍향기
       호두까기왕자-이동탁

관람시간: 120분(인터미션 포함)

관람연령: 5세 이상

공연요금: R석 60,000원
             S석 50,000원
             A석 40,000원

주최/주관주최 : (재)군포문화재단
주관 : 유니버설발레단

문의전화: 031-390-3500~1

예매: http://www.gunpoart.net/index.jsp?pid=BP0202&cpage=1&gcate10=&gcate20=&keyword=&cmd=view&sid=915427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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