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위원장, 2020 군포 찾아가는 꿈의학교 정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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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위원장, 2020 군포 찾아가는 꿈의학교 정담회 열어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1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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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 담아 군포지역 다양한 꿈의학교 함께 가꾸어 나갈것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군포1)은 2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2020 군포 찾아가는 꿈의학교 운영진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기꿈의학교 운영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번갈아 진행해 온 경기꿈의학교 운영자들의 사례 발표와 경기꿈의학교 취지에 맞게 학생의 도전과 꿈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군포 지역 운영자들은 공통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 장소를 확보와 경기꿈의학교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지역사회의 공유시설로 마련하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경기꿈의학교 운영자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지만 학생 중심의 교육 방법이나 요즘 학생들의 생활 문화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제안하였으며,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 실현을 위해 강사수당 현실화 등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번 정담회에 참석한 한 운영자는 “경기꿈의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도의원과 정담회는 처음”이라면서 “정담회에서 제안된 사항이 합리적인 제도 개선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경 위원장은“몇몇 경기꿈의학교 수료식에 초대를 받아 학생들과 운영자분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학생의 성장을 축하하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경기꿈의학교 운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정담회에서 언급된 내용 중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각종 시설, 장비, 공간, 인적자원 등이 지원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현장의 변화가 느껴질 수 있도록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군포지역의 다양한 꿈의학교를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맞춰 대면 회의의 참석 인원을 5명으로 최소화하고 다른 참석자들은 원격으로 연결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정담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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