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1. Koji TOMOTANI / The Poems of HIROSHIMA I for Marimba

Marimbar. 윤재현

2. 윤이상 / ‘가락’ (GARAK für Flöte und Klavier)

Fl. 안명주, Pf. 박미정

3. 박영희 / Im Sternenlicht (Sextet)

Fl.안명주 Cl.송호섭 Ob.이윤정 Vn.윤성원 Va.서수민 Vc.강미사 Cond.김진수

4. 김진수 / Nocturne in Dry Forest

Vn.민유경, Cl.송호섭, Pf.문정재

5. 윤이상 / ’융단’ (Tapis pour Cordes)

Vn1.김홍준, Vn2.유효정, Va.윤진원, Vc.황소진, Db 서지은

6. 백병동 / Trio für Klavier, Violine und Violoncello (1985/2020)

Vn.윤여영, Vc.강미사, Pf.박미정

 

[Composers Profile]

앙상블 에클라 Ensemble ECLAT

창단 후, 17년 동안 현대음악의 독창적인 연주와 해석으로 국내 현대음악 연주의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높이고 있는 앙상블 에클라의 2020년도 정기연주회가 ‘돌아오지 못한 길, 돌아 돌아온 길’로 관객을 맞습니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한국 현대음악의 선구자적 역할로 현재까지 한국 현대음악 세계화의 바탕이 되어 온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작품 세계와 함께 그와 음악적 교류를 함께 하였던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보고자 합니다.

총 2회로 기획된 ‘돌아오지 못한 길, 돌아 돌아온 길’ 시리즈 중 두 번째 공연에서는 Koji TOMOTANI, 박영희, 김진수, 백병동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음악의 근간과 함께 일본 작곡가의 곡을 함께하여 현대음악을 함께 조망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17년 정기연주회부터 시행되고 있는 비주얼 일러스트와 현대음악 작품과의 융합적 구현은 한국을 대표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김영수(홍익대)교수의 작품을 통해 작곡가의 심상을 더욱 시각적 이미지로 구체화하며 융합을 통한 공감각적 예술로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예술을 통한 서로의 교류와 음악적 사유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삶의 정화와 치유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nsemble ECLAT

돌아오지 못한 길, 돌아 돌아온 길 Ⅱ

기간: 2021년 3월 25일 (목)

시간: 오후 7시 30분

장소: 영산아트홀

주최: 앙상블 에클라 / 주관: 현대문화기획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문의: 02)2266-1307

※ 유튜브 생중계는 영산아트홀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산아트홀 채널 바로가기 ☞ 영산아트홀 Youngsan Art Hall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