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정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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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정책 대상 수상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1.03.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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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 인식개선·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인정받아
한대희 군포시장 “수상 축하··시에서도 다문화가정 정착 위한 지원사업 추진”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왼쪽에서 세번째 박성희 센터장)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왼쪽에서 세번째 박성희 센터장)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가 3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계일보 주최로 열린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축,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자녀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수상을 축하드리고, 다문화사회 발전에 필요한 이주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시에서도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해 5월에는 제13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정착지원과 사회통합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사회 인식개선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 및 역량강화 지원 등 다문화 지원사업, 그리고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 등 건강한 가족만들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여성가족과(031-390-08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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