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혼밥안심식당 시범사업’ 참여업소 모집
상태바
고양시, ‘혼밥안심식당 시범사업’ 참여업소 모집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1.04.02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
-업소홍보, 시설개선융자 등의 혜택 지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혼밥안심식당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혼밥안심식당 시범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혼밥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실시한다. 혼밥안심식당으로 지정되는 업소는 지정 스티커 부착과 함께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등을 통한 홍보, 위생물품 및 시설개선융자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화정, 정발산, 대화 역세권에 위치하고,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이다. 혼밥안심식당의 지정요건은 △1인 좌석 보유 △1인 메뉴 보유 △위생적 수저관리 △철저한 방역관리 등이다. 선착순으로 신청한 업소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해 1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23일까지며,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혼밥안심식당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의 포문이 열리길 바란다. 사후관리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성과가 우수할 경우,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