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볼링팀, 전국실업대회서 메달 5개 획득
상태바
광주시청 볼링팀, 전국실업대회서 메달 5개 획득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1.05.26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청 볼링팀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 메달을 휩쓸며 창단 5개월 만에 전국 최고의 팀으로 우뚝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볼링팀 주장 이익규 선수는 개인전과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3인조(이익규, 한재현, 박건하)에서 은메달 1개, 5인조(박건하, 류제호, 이익규, 이정수, 한재현, 유진석), 마스터즈에서는 각각 동메달 1개씩을 추가해 총 5개 메달을 쓸어 담으며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신동헌 시장은 “창단 첫해부터 이렇게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김영선 감독을 비롯해 이익규, 박건하, 한재현, 유진석, 이정수, 류제호 선수 6명으로 창단한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달 열린 2021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박건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한재현 선수는 국가대표 후보에, 이익규·이정수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등 창단 첫해부터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이번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