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21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박수근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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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21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박수근을 만나다.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1.06.03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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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금) 19:30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021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박수근을 만나다.

 

[프로그램]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은 그림과 음악의 융합을 화두로 제시하며, 창작음악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국 곳곳의 미술관에서 초연되었던 화음프로젝트가 올해 예술의전당에서 주제에 맞게 프로그래밍되어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그 첫 번째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과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한 황재형, 김진열 작가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4곡의 화음프로젝트 창작곡을 재연합니다. 친근하고 정겨운 화풍으로 1950~60년대의 삶을 표현한 박수근의 작품들과 한국 리얼리즘 미술의 대표작가인 ‘광부화가’ 황재형, 힘겨운 민초의 삶을 뜨거운 생명력으로 표현하는 작가 김진열의 작품들을 4인의 작곡가들 시선으로 만나보게 됩니다.

김성기, 화음프로젝트 Op. 180 골목길
배동진, 화음프로젝트 Op. 181 구릉, 주름이 되어
조선희, 화음프로젝트 Op. 194 고목과 여인
이재구, 화음프로젝트 Op. 195 당신의 눈빛이 나를 뛰놀게 한다
‘꿈에 본 내고향’ (편곡, 배동진)
‘빈대떡 신사’ (편곡, 안성민)

 

 

 

[프로필]

화음챔버오케스트라
화음챔버오케스트라는 1996년 3월 한국 서울에서 창단되었다. 이미 3년 전 화랑음악회로 문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실내악단 화음(畵音)’을 모태로 현악중심의 챔버오케스트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후 20여 년 간 리더그룹이란 실험적인 제도를 통하여 열정적이고 개성 있는 사운드와
민주적인 그룹 문화를 이루어내며 챔버오케스트라로써의 기반을 다져 나갔다.
그리고 자체 개발한 ‘화음프로젝트’를 통하여 공연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시스템화 함으로써
고유의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제작함에 따라 관악, 타악, 국악 등 다양한 편성으로 확대하며
콘텐츠 중심의 그룹으로 발전하게 되였다.
그와 함께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 화음평론상, 화음큐레이션, 화음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은
‘화음(畵音)’의 허브와 플랫폼 역할을 하는 사이버 공간인 ‘화음뮤지엄(www.hwaum.org)’에서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관리, 재생산 되어 미래지향적인 복합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
이로써 화음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25년간 예술성과 완성도를 지향하면서도 독보적인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또한 창단 이후 가치 공유를 통한 기업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은 한국 음악계의 모델케이스로써 기업의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으며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역시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문화의 공공성에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embers
Violin 이보연, 박지현
Viola 신윤경
Cello 이헬렌
Double Bass 배기태
Flute 한지은
Clarinet 변현조

 

2021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박수근을 만나다.

기간: 2021-06-04(금)

시간: 19:30

장소: 리사이틀홀

입장연령: 8세 이상

관람시간(분): 70분

가격: 일반석 2만원

주최: (사)화음

주관: 조선통신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CJ문화재단

문의: 02-544-9092

예매: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44447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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