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군포문화재단 제작 ‘제돌이의 꿈’광양․여주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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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군포문화재단 제작 ‘제돌이의 꿈’광양․여주 무대로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1.08.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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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 순수창작 레퍼토리 무대는 내 친구 시즌4,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프로그램 선정
무대는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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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의 순수창작 레퍼토리 <무대는 내 친구 시즌4 – 제돌이의 꿈>이 전남 광양과 경기 여주시 무대에 오른다.

재단은 10일 자체 제작한 <제돌이의 꿈>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대는 내 친구>의 이번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으로 이뤄졌으며, 2020년에는 처음으로 군포를 벗어나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열었다.

올해에는 오는 13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들을 만나게 되며, 이어 여주시에서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의 <무대는 내 친구>는 관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를 하는 체험형 공연에 무대장치들이 만들어 내는 특수성을 접목한 공연이다.

<무대는 내 친구> 군포문화재단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2016년 시즌1 ‘꿈꾸는 물고기’를 시작으로 ‘제돌이의 꿈’, ‘키사를 찾아서’를 거쳐 올해에는 ‘꿈꾸는 물고기’를 리메이크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1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작품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다양한 관계를 함께 나누고, 혼자가 아닌 ‘함께’의 정신을 함양하며 서로를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그 어떤 힘보다 강하다는 상호의지와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자연과의 조화와 동물들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창의적인 교육을 지표로 삼는 현실에 맞게 자연스럽게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살아있는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콘셉트의 작품들로 만들어졌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향유 및 문화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타 문화예술회관들과의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자체 제작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콘텐츠 개발의 기틀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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