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합기도협회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호신술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맞춤형 호신술 교육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구현과 자기방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고 호신술 교육을 통한 체력증진 및 사회성발달로 또래친구들과의 사회성 도모를 목적으로 펼쳐진다.

사업을 후원하는 군포시는 “청소년호신술 교육을 통해 심신을 단련한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게 되면서 건전하게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 육성 및 생활체육 호신술이 활성화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수업은 군포시 초,중,고교를 방문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론과 호신술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30일 시작되어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김용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